수영구 광안1동, 저소득 홀로 어르신 전입 시 복지관리 연계한다

웰니스라이프 인터넷팀 승인 2024.03.05 15:5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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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광안1동, 저소득 홀로 어르신 전입 시 복지관리 연계한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는 최근 1인 고령 세대의 동 전입이 증가하고 있는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대상자 전입 관리 '환영해YOU! 반가워YOU!'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안1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관내 전입한 65세 이상 저소득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직접 방문을 통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해 고독사 문제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가정방문 시, 지역 주민들이 온정으로 모은 '엄지마을 복지기금'으로 주방세제, 키친타올 등 집들이 선물 세트와 전입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대상자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묘경 동장은 "광안1동으로 전입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로 사랑과 정이 가득한 엄지마을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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